오른쪽 옆구리인데 등쪽에 가까운 부위예요.
계속 당기는듯한, 결리는듯한 통증이 있는데
자고 일어나서만 그래서
잠 잘 못자서 그런가 했는데
지금은 앉아서 자세 비틀때도 살짝 아프고...
심하지 않고 낮에는 괜찮아서 무시하고 지냈는데
거의 2개월 가까이 이러니까 병원을 가봐야하나 싶네요.
게시판 검색해보니까 등 아프면 췌장암 의심하는 댓글들도 있던데
검색해보니 주로 왼쪽 등에서 가운데쪽이라는데
저는 오른쪽에 치우친 옆구리 가까운데거든요.
근데 오늘은 특정 부위를 눌러도 통증이 있는데
그럼 근육통인걸까요?
췌장암성 통증은 눌렀을때 아프지는 않죠?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지 판단이 안되는데
내과를 가야하는지 아님 정형외과를 가야하는지....
참고로 3달전에 산부인과 수술을 해서
그때 기본적인 피검사들 다 하고
하복부 씨티도 찍고 했는데
그때는 별 말 없었어요.
그리고 12월에 직장 건강검진 했을때 복부 초음파 찍었을때도 문제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