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순금 반지요.
넉돈짜리 할머니용이라 끼고 다니긴 좀 그래요.
계속 장롱에만 두느니
목걸이로 바꿔서 하고 다닐까요?
그래도 엄마 유품인데 그냥 두고
따로 살까요?
근데 금값이 넘 올라 있는 거
바꾸면 몰라도 사기는 좀 비싼 때 같고
저대로 계속 두다 나 죽으면 또 결국 누가 금방에 팔텐데 싶고
우짜까요?
작성자: 바꿀까
작성일: 2025. 07. 16 09:04
누런 순금 반지요.
넉돈짜리 할머니용이라 끼고 다니긴 좀 그래요.
계속 장롱에만 두느니
목걸이로 바꿔서 하고 다닐까요?
그래도 엄마 유품인데 그냥 두고
따로 살까요?
근데 금값이 넘 올라 있는 거
바꾸면 몰라도 사기는 좀 비싼 때 같고
저대로 계속 두다 나 죽으면 또 결국 누가 금방에 팔텐데 싶고
우짜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