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아이 연애를 보니 내가 속물이네요

아이는 첫연애고 스카이 다니는데 만나는 애는 지방대생이예요 지방국립대도 아니고 모르는학교. 가정환경도 그냥 그런것 같고. 

 

아니 부족함없이 키웠는데 뭔 발전욕이나 편견이 없네요. 전 그래도 나보다 똑똑한애 잘난애들하고 어울리려고 애썼던것같은데 앤 그런게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살고 절실함도 없고.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채워져야 자기도 성장하는건데 남친이라는애 이야길 들어보면 별다르게 준비하는것도 없고 날티나는 외모라 걱정스럽고. 

차라리 cc라도 하지. 저희딸은 졸업반이거든요. 

 

연애를 해도 마냥 기뻐할수가 없는게 속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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