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학원에 불만있으면 알려드리고 고쳐달라고 하나요? 조용히 옮기나요?

제가 mbti  

intttttp예요

아이가 피아노 학원을 다니는데 

체르니 100을 배운지 1년 반이 넘었는데 30곡중  아직 20번째 정도 배우더라구요 째즈책이랑 같이 배우고요

그래서 오늘 결제하고 전화로 1년 반이 넘었는데 아직 채르니 3분이 2정도 나간다 진도 좀 내달라 

레슨좀 잘 봐주시면 더 좋고요 연습도 시킬텐니 5번 씩 쳐오라고 숙제도 내주시라... 그리고 이번 여름방학에는 연주회에 참여하지 않겠다 연주회 하면 진도 안나가지니 그냥 진도와 숙제 로 하겠다..

선생님왈 체르니 100이냐 30이냐가 안중요하다 

저 왈 .. 지금 저희 아이가 영어 수학학원을 안다니지만  영수 다니면 시간이 없어서 못다닐지도 모른다 

고학년 되면 횟수를 줄이든지 못다니든지 그럴 거 같다  그 만둘때는 체르니 30이냐 100이냐 중요할거 같다   이러고 전화 끊었거든요 

제가 틀린말 한게 있나요? 옮기고 싶은데 동네에 아파트 근처엔 딱 거기 하나 밖에 없어요.. 

옆집 남자애는 차 타고 딴데 다니던데 같은 나이에 그 앤  좌우 손 바꿔서도 치고 하더라구요 

저희 애도 6살 11월 부터 시작해서 지금 9살 입니다. 불만있음 괜히 이렇게 기분상하게 이러쿵 저러쿵 말씀 안드리고 학원다니다 조용히 그만 두나 봐요..  괜히 더 보내고싶어서 솔직히 말씀드려놓고  미안한 마음 한가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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