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학년입니다 25세 군대 다녀왔구요
지금 방학한지 한달 되었는데 집에서 꼼짝않고 게임만해요
여수여행간다고 쿠팡 2일 다녀와서 20만원 벌었어요
그거면 충분하다고 알바도안해요
다른애들은 지금4학년이라 취업준비한다고 열심인데 취업얘기만 꺼내면 짜증내요 본인이 알아서한다고
남자앤데 머리가 길어요
파마를 했다 풀었다 머리를 고데기로 말았다
외모에 신경쓰고 늘 거울보고있는게 너무 꼴보기싫어요
너무 현실감각이 없고 혼자 꿈속에 사는거같아 답답해요
자식하나라 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키웠어요
너무 잘해줬더니 결과가 이런거같아 씁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