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화가 좀 나있는데요.
집안정리차 당근에 부피있는걸 나눔을
내놓았는데 얼마후 하겠다는 사람이 연락오고
다음날 오전중에 비대면으로 가져가겠다고
하길래
주소 남겼겨든요.
혹시라도 일찍올까봐
아침시간이 현관밖에 두었구요
근데 안가져갔어요.
저녁에 톡을했는데
바뻐서 못왔다고 내일 꼭 가져간다고..
그래서 그대로 뒀거든요.
구축아파트라 햔관밖 공간이 넓지않아서
앞집에 미안했는데
아직도 안가져가고
톡으로 언제오냐고 물어도 확인도 안해요.
좋은마음으로 나눔했다가
생각지도않은 스트레스가 생겼어요.
타인과의 약속을 어찌 저렇게
아무렇지않게 어기죠?
비대면이라 그런건가요?
주소를 알려줘서 막말도 못하겠고.
오늘까지는 기다려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