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용기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부부가 수입 넉넉하거나 물려받은 재산이 있거나 양가 경제적, 인적 지원이 가능하면 좀 다르겠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 집도 없고
앞으로도 쉽지않은 상황이고
그렇다고 욕심이 없는 것도 아니어서
다른 집 애들 못 지않게 입히고 먹이고
데리고 다니고 싶으면서
대체 무슨 깡으로 ? 싶어요
낳아놓구는 사회 탓 하고
여기저기 민폐 끼치면서 아이 내세워
이러니 저출산이 어쩌고 당당해하고
맨날 돈 때문에 징징거리고
잘 사는 사람들이랑 비교나 하고
그럴거면 누가 낳으라고 매달려서 부탁한 것도 아닌데 무슨 용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