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은 좋으나 짐작조차 못한 한량 유전자가 있는 남편이랑 살다 뒤치닥거리만 한 인생이었네요
체력 꽝이면서 사고만 치고 다니는 주책바가지 까지..... 하 .
여자가 그럴지라도 재수없을 텐데 하필 남편이라는 작자가
제가 전생에 무슨 크나 큰 죄를 지었나 봐요
해서 애들에게까지 여파가 가 정서적으로 무척 불안정 해
본인 실력보다 더 낮은 대학에 다니고들 있어요
무기력해서 재수나 다른 도전도 안 하고 얼굴은 표정 변화 없음 그 자체거든요
집에서 가장이라는 역할이 무척 중요하다 여겨요
경제력은 물론이거니와 인성 감정 다스리기가 안 되는 ㄴ 이랑 사니
가정이 무슨 전쟁터가 따로 없고 그러네요
긴가민가 했을 때 이혼을 못한 게 이렇게 처참한 결과네요
온전한 사람이 자기 역할을 못해 다른 사람의 수발을 받는다는 건 간단한 돈 문제만은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