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여년 전 동네 시장에서 샀던 콩이 달고 맛있었어요.
그 가게에서 잔뜩 사다놓고 신나게 먹었었는데 그 후로는 어떤 콩을 먹어도 맹숭맹숭해서 잘 안 먹게 되네요.
이사를 해서 그집 콩도 못 샀고 혹시 하는 마음으로 여기 저기서 사도 그 맛이 아니고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7. 13 13:50
이십여년 전 동네 시장에서 샀던 콩이 달고 맛있었어요.
그 가게에서 잔뜩 사다놓고 신나게 먹었었는데 그 후로는 어떤 콩을 먹어도 맹숭맹숭해서 잘 안 먹게 되네요.
이사를 해서 그집 콩도 못 샀고 혹시 하는 마음으로 여기 저기서 사도 그 맛이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