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만 웃겼나요?

택시를 탔는데 전기차인거에요.

기사님이 전기차의 장점을 쭈욱 읋으십니다.

잘난 자식새끼 자랑하시듯 ... 한참을 들었습니다.

재밌었어요.

 

예를들면 주택에 사시는데 

저녁 밥묵고 충전 꼽아놓으면 끝이지요. 암 걱정없지!

지가 알아서 다 하니까. (자기주도 학습이 되는 자식 이야기같음ㅋ)

 

차를 잘 모르는 저, 기사님 근데 이 차는 이름이 뭔데요?

물었죠.

 

아이오닉다섯이지요. (구수한 사투리쓰심)

 

다섯째 똘똘한 아들이름 같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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