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길거리토스트가 참 그리워요

회사다니면서 졸린 눈으로 출근길에 하나 사고

출근해서 커피랑 먹던 그 토스트.

 

새벽에 나와 준비하던 아저씨의 모습, 계란이 넘치게 들어있고 당근과 양배추도 푸짐했던, 은박지에 싸인 토스트의 온기가 참 좋았어요.

 

만들어먹고싶진 않아요. 출근길에 누군가가 만들어준 그 토스트가 좋은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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