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인데 체력이 안좋고 무릎도 아파요
어제 옆에 서 있던 아들같은 청년이
제가 서있는 앞자리 비어서 제가 앉으려는데
빛의 속도로 앉아버리더라구요
섭섭했지만 요즘 문화는 우리 젊을때랑 다르니
어쩔수 없다 싶었어요
앞자리 찜은 국룰인데 그청년 너무하다 싶었어요
썬크림 떡칠한 그청년 얼굴 빤히 쳐다보았지만
눈 절대 안마주치더군요
사실 지하철 임산부석 비어 있을땐 앉고 싶어요
될까요? 안될까요?
작성자: 괜찮을까요
작성일: 2025. 07. 12 11:24
50대 후반인데 체력이 안좋고 무릎도 아파요
어제 옆에 서 있던 아들같은 청년이
제가 서있는 앞자리 비어서 제가 앉으려는데
빛의 속도로 앉아버리더라구요
섭섭했지만 요즘 문화는 우리 젊을때랑 다르니
어쩔수 없다 싶었어요
앞자리 찜은 국룰인데 그청년 너무하다 싶었어요
썬크림 떡칠한 그청년 얼굴 빤히 쳐다보았지만
눈 절대 안마주치더군요
사실 지하철 임산부석 비어 있을땐 앉고 싶어요
될까요?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