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상사랑 차에서 나눈얘긴데요
정말 차에서 얘기 하면 꼭 이얘기를 하는데.. 제가 불쾌한게 맞는건지 해서요
제가 40대후반이고 상사(남자)는 60대에요
이 회사에서 일한지 10년됐고요
얘기의 요지는 지금도 물론 이쁘지만 첨에 면접보러왔을때 상큼하고 이뻣다 20대때에는 정말 이뻣겠다...남자들 막 울렸겠다...이런얘긴데요
사실 이쁜적도 없고 남자들 울린적도 없어요
뭐 이쁘다 안이쁘다의 기준은 주관적인거니까 그렇다치는데 제가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묘하게 불쾌하고 기분나쁜데요 저 똑같은 멘트를 벌써 한 다섯번은 한거같아요
그때마다 아...네 뭐...음..그러면서 얼버무리고 마는데 이런건 성희롱 아닌가싶어서요
아니에요?? 성희롱?? 이쁘다했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성희롱이라고 하면 이쁘다했는데 왜 난리냐 할게 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