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올라온 꾸준함이라는 글이 좋아서 내가 뭘 더 꾸준하게 할 수있을까 고민중에 글 올려봅니다~
전 자전거로 꾸준하게 출퇴근을 합니다. 큰 사고로 운전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운전은 못하는데
출근은 해야하니 버스타고 한참 돌아가야 하는 직장. 그래서 선택한 자전거..
그리고 어린 두 아이들의 어린이집 등원.
아이들 어릴때 앞에 한명 뒤에 한명을 태우고 미친년처럼 동네를 다녔었어요.
운동이 아니라 오직 생계때문에요..
날이 더워도 비가와도 달리 해결책이 없어 자전거를 타요.
눈 올때 타다가 넘어진 적도 많고 비가 많이 오면 앞이 안보여서 위험하죠..
그래도 큰 사고 없이 지금까지 낡은 내 자전거로 출퇴근합니다.
지금은 아이들도 많이 컷고 직장도 더 가깝게 이직했는데 운동목적으로 자전거를 탑니다.
허벅지가 많이 튼튼해진것 같아요..
님들이 하신 꾸준함은 무엇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