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담배

동쪽지역에  사는데  며칠전까지   쪄죽이다가   어제부터  선선해서  낮에  걷기하러  나갔어요

평소  걷기할  때  거지꼴로  입고 하는데  오늘  돌아오는 길에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학생이  쫒아와서  5000원  수고비  줄테니  담배 좀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거지꼴을 하고 다니니  돈이 궁할거라고  생각해서  저에게 부탁한걸까요

정중히  양심상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왔는데  제대로된 운동복  하나  마련해야되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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