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지역에 사는데 며칠전까지 쪄죽이다가 어제부터 선선해서 낮에 걷기하러 나갔어요
평소 걷기할 때 거지꼴로 입고 하는데 오늘 돌아오는 길에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학생이 쫒아와서 5000원 수고비 줄테니 담배 좀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거지꼴을 하고 다니니 돈이 궁할거라고 생각해서 저에게 부탁한걸까요
정중히 양심상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왔는데 제대로된 운동복 하나 마련해야되나 고민이네요
작성자: 운동
작성일: 2025. 07. 10 19:49
동쪽지역에 사는데 며칠전까지 쪄죽이다가 어제부터 선선해서 낮에 걷기하러 나갔어요
평소 걷기할 때 거지꼴로 입고 하는데 오늘 돌아오는 길에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학생이 쫒아와서 5000원 수고비 줄테니 담배 좀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거지꼴을 하고 다니니 돈이 궁할거라고 생각해서 저에게 부탁한걸까요
정중히 양심상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하고 왔는데 제대로된 운동복 하나 마련해야되나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