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전 환갑이 훨씬 넘었고 친구나, 후배들

결혼해서 자식들있는데

가끔 만나면 나한테 손주들이라 사진

보여주는데 이게 넘 지루하고 짜증이나요.

 손주들 좋아라하고 재롱인가 뭐 이런얘기하는데

자기들한테만 좋은거지

왜 자꾸 나한테 얘기하는지

참별로고 전혀 관심이 없고 어떨땐 화제가 저거 밖에없나 싶어 ㅠㅠ 한숨나오기도

 

가끔 82에서 며느리가 손주도 잘 안보여준다 푸념하는 글 올라오면, 아니..안보여주면 더 더 좋지 뭘 푸념할까 이해도 안가고 오히려 애들 데려오는게 더 귀찮지 싶은데

 

자식들이 알아서 할일이지만, 딸들 결혼한다고 해도

자식들 낳지 않았음합니다.

웃긴게 얘네들도 자식은 안낳을거라 끔찍하다 여기니

다행이긴해요

 

원래부터 아기, 애들은 안 좋아했지만

나이가 늙어갈수록 더욱 전혀 관심이 없고

그러나 강아지나 개는 좋아합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