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자식들있는데
가끔 만나면 나한테 손주들이라 사진
보여주는데 이게 넘 지루하고 짜증이나요.
손주들 좋아라하고 재롱인가 뭐 이런얘기하는데
자기들한테만 좋은거지
왜 자꾸 나한테 얘기하는지
참별로고 전혀 관심이 없고 어떨땐 화제가 저거 밖에없나 싶어 ㅠㅠ 한숨나오기도
가끔 82에서 며느리가 손주도 잘 안보여준다 푸념하는 글 올라오면, 아니..안보여주면 더 더 좋지 뭘 푸념할까 이해도 안가고 오히려 애들 데려오는게 더 귀찮지 싶은데
자식들이 알아서 할일이지만, 딸들 결혼한다고 해도
자식들 낳지 않았음합니다.
웃긴게 얘네들도 자식은 안낳을거라 끔찍하다 여기니
다행이긴해요
원래부터 아기, 애들은 안 좋아했지만
나이가 늙어갈수록 더욱 전혀 관심이 없고
그러나 강아지나 개는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