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尹재수감 3.7평 독방.천장에 소형선풍기만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54117?sid=102
 
(중앙일보 펌 )
 
 
에어컨 없는 독방 머물듯
 

윤 전 대통령은 약 3.6~3.7평(약 12㎡) 크기의 독거실을 사용할 전망이다. 관물대 싱크대,  TV,  책상 겸 밥상, 식기, 변기 등이 구비된 공간이다. 세면대, 냉장고, 에어컨 등은 구비돼 있지 않다. 교정당국의 한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등 선례를 볼 때 3인 이상이 쓰는 크기의 방을 홀로 쓸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호와 수용동 사정을 고려해 더 넓은 공간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구치소 독방 내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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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서울구치소에서 3년 살아봤는데 얼마나 더운지 아느냐”며 “엄청나게 더운데 천장에 조그만 선풍기가 돌아가고 시간이 되면 꺼진다”고 말했다. 이어 “(더워서) 잘 수 없으니까 같이 붙어 있는 화장실에서 밤낮 물을 떠서 끼얹는데, 교도관이 시끄럽다고 하지 말라 한다. 당해봐야 한다”며 “여름은 지옥이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동부구치소 수감 당시 폭염으로 인한 수면무호흡증과 당뇨병 악화 등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서울구치소에서 얼린 생수와 선풍기만으로 더운 여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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