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저조차도 못 믿겠어서 사는게 너무 피곤해요

부모님한테 크게 배신감을 느끼고 느낀게 쌓여서 그런건지 

 

일단 저조차도 저를 항상 비난하고 있지만

남들이 하는 말이 얼마나 다른 의도를 갖고 있고 어쩌고 그런 걸 잘 모르겠고 그냥 길 지나가면서 앞 사람이 저 들어오는 거 기다리면서 문 잡아주는 정도의 친절이 안심하고 기분 좋아할 수 있는 정도예요

 

괴롭네요 ㅎㅎㅎ... 결혼은 물 건너 간 거 같지만 나랑이랑만 살아도 참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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