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자주 나요

60세에 가신 엄마

제가 50대 중반 되니 더 생각이 나는데요

가족들을 위한 기도를  소리내서 집에서 열심히 하셨는데

가끔 일종의 무언의 압박으로 다가왔었어요

불안이었을까요

세탁기 놔두고 손빨래를 고집하고

다 떨어져가는 옷을 집에서 입으며

대부분 굳어있는 표정으로 엄청난 희생을  몸소 보여주며 생활한 게  생각나요

호랑이 엄마셨지만 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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