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동료가 정년이 2년 남은 상태인데,
아무래도 치매가 확실한 것 같아요.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저뿐인데, 이 걸 부서장에게 보고를 해야 하나
굉장히 고민이 됩니다.
정상적인 업무가 힘들었다가 그나마 좀 괜찮았다가 반복되는 양상이지만, 확실히 더 악화되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보여요.
근데 한 가정의 가장인데, 더더구나 외벌이 가장이라..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찌 이런 경우가...
작성자: 흐음
작성일: 2025. 07. 08 16:36
옆 동료가 정년이 2년 남은 상태인데,
아무래도 치매가 확실한 것 같아요.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가장 가까이에서 일하는 저뿐인데, 이 걸 부서장에게 보고를 해야 하나
굉장히 고민이 됩니다.
정상적인 업무가 힘들었다가 그나마 좀 괜찮았다가 반복되는 양상이지만, 확실히 더 악화되는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보여요.
근데 한 가정의 가장인데, 더더구나 외벌이 가장이라..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찌 이런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