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를 떨다가 상처입을만한
말실수를 한거같습니다
진짜 염두에 두고 한말이 아니라
아무생각없이 한말인데 순간
친구 얼굴이 굳는걸 보고 왜 그러지?
하다 아차싶었습니다.
곱씹으니 너무 미안한데
그냥 시간에 묻을지 일부러 꺼내어
그런뜻이 아니었다 상처받았으면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할지
(그랬다가 상대방도 아무생각없었는데
오히려 긁어부스럼 될까봐)
오해했음 너무 미안한데 ㅜ
어쩌지요...
나이들수록 입은 무겁게 하자해놓곤
침묵을 못 참는 이놈에 성격때메
아무말대잔치 하게 되고 내가 너무 싫어집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