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통령실 특활비 부활, 검찰 특활비 40억 포함해 105억 부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57481?sid=100

 

 

송언석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민생과 국방은 포기하고 국민에게 빚을 부담 지우는 선심성 포퓰리즘"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초연금은 민생 예산인데 3290억원을 삭감했고 국방 예산 905억원은 당초 자료에도 없던 것을 삭감했다. 그렇게 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쌈짓돈 41억원이 그렇게 시급한 과제였느냐"며 대통령실 등의 특수활동비 부활을 지적했다.

이어 "정부 추경안에는 넣지 않고 국회 심사 과정에서 여당 의원들을 앞장세워 특활비를 슬그머니 집어넣은 것은 아주 비겁한 차도살인(借刀殺人) 정치의 민낯"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4일 국회를 통과한 2차 추경에서 대통령실 특활비 41억 원을 포함해 총 105억 원의 특활비가 부활했다. 이 중에는 검찰 특활비 40억 원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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