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돈 도 잘 벌고 멋쟁이기 때문에, 늘 샤넬과 에르메스를 하고 다니는 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제가 가방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니
진품은 딱 1개이고, 그 많은 명품가방이 모두 짝퉁이래서 깜짝 놀랐네요
인터넷 싸이트나 이태원에 주기적으로 가서 신상품 사고, 또 인터넷으로 쓰던 짝퉁 중고가방을 사고판대요
가격은 하나에 40만원정도 한다고 하고요
제가 정가품 구분을 잘 못하지만, 한 눈에 보기에도 친구 가방이 많이 예쁜데
원래 사람들이 가품을 이렇게 많이 하고 다니나요?
저는 길가는 젊은 여자들이 다 부자인지 알았네요
샤넬은 기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