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외가가 그래요..
저희 외할머니가 정말 체구가 작고 마르셨는데 가슴만 엄청 커요
그걸 우리 이모들이 다 물려받았는데 살집이 있는 체형도 있고 마른 체형도 있지만
가슴은 다 커요
그걸 또 손주들이 다 물려받아서 마찬가지고요
저요? 저는 체구가 있고 가슴이 큰 쪽입니다.
저희 친척중에는 정말 마르고 키크고 가슴 큰 시빌링들이 있습니다.
저희 가문 여자들은 늘 가슴 가리느라 늘 구부정하게 다니던 사람들이었어요
할머니는 완전 가슴을 꽁꽁 싸매고 사셨고 저희 엄마도 마찬가지고요
저는 어렸을때 항상 체형이 드러나지 않는 옷을 입으라고 들었습니다.
달라붙지 않고 펑퍼짐한 옷이요..
이제 저희 다음 세대들은 당당하게 사는 세상이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