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육에 나름신경 마니쓰고 키웠습니다.
애도 엉특했고 주변에서도 인정받고 컸고요.
근데 고등오니 내신이 너무안나오더라고요
그동안 보여지던게 헛거였던거죠
중등까진 어찌저찌 기본머리로
공부안해도 그럭저럭 잘나온것같이보였는데
고등와선 공부안하는애들이
잘나올순없으니
애는결국 계속성적나락.
그럼어도 불구하고 공부는여전히 안합니다.
시험기간에도 계속 폰과패드
끼고있으면서도 본인은 한거래요
결과가 버젓이 말해주는데요
학원 관독 다 그만두라해도
그건또 싫답니다 계속 다니겠대요
어제는 아이친구가 엄청열공해서
이번내신이 잘냐왔어요
그얘길하니까.
애하는말이
대학이 다녜요ㅠㅠ
본인도 열심히하겠다소리 할지알았더니ㅠ
애밑으로들어가는 학원비가 이백이넘어요
방학이라 관독도 등록했습니다
이거 다 끊으라할까요
어차피 저런맘인데 열심히할까요.
머라고 말해야 할까요.
아침부터 너무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