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빵을 샀는데 화가나요 환불진상?

오늘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가는길에  배고파서 동네 빵집에서  치아바타랑 타르트 두개를 샀어요

작은거 두개해서 만원이 넘는데  집에와서  치아바타를 먹어보니  딱딱하고 당일만든빵도 아닌거 같고 발효도 안된것 같고 너무 맛없어요 가게에는 치와바타는 10개 넘게 남아있었구요 

손바닥만한 빵이 5천원이 넘는데 버렸다고 생각하니 속상해서 빵집에 전화해서  당일생산한건지 물어보니 어제 만든거고 유통기한은 여유있다고 하네요  알바생이 빵겉에 물기를 뭍혀서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라고 하네요 그래도 맛이 없으면  가져오라는데  저는 빵집에서 당일생산한 빵을 안파는것도 신기하고  이더운날 빵가지고 환불하러 가는것도 속상하네여  제가 진상일까요  단돈 5천원이 넘지만  길바닥에 버린거 같아요   자영업자들 장사 안된다고 하는데  다 이유가 있오요

빵 환불갈까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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