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는 없는데 돈이 조금 생겼어요
오십넘어 모으기만 하면 슬퍼서 샤넬 반지에 뒤늦게
꽂혀서요
화이트,로즈골드 얇은거 사서 있는 다이아 얇은링
이랑 끼면 어떨까해요
워낙 손이 못생겨서...망설여지기도 하고
반클리프 부쉐론 하나씩 사도 금값못하니
아깝긴 한데 희한하게 명품은 나름의 극한의
디자인미가 있네요
반클리프 5모티브자개는 드림인데 늙으면 하기 어렵고
넘 눈에 띄니...
그냥 마음이 허한가봐요
예금이나 하는게 맞겠죠.....
아이들 취직하면 옷한벌씩 사주려고 모으는게
나을지....연년생 둘다 한꺼번에 졸업인데
취직이 너무 걱정되는데 에미는 반지나 살생각하고...
생각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