댁네 고딩들 안녕하신가요
저희 집 고딩 한며칠 순한 양처럼 잠잠하더니
오늘은 또 병이 도져서 ㅈㄹ을 해대네요
밥도 주기 싫고 꼴보기 싫어 방문닫고
들어와 있다가 굶길순 없어 김치볶음밥 해서 치려놓고
먹으라고 부르니 한그릇 뚝딱 먹고 들어가네요
입도 짧아 사람 고생시키는데
그나마 요즘은 밥이라도 좀 먹으니 낫네요
친한 언니한테 빨리 대학갔음 좋겠다하니
대학가고 결혼하면 걱정 없을것 같지만 평생 끝이 없는게
자식 걱정이라고 하더군요 ㅠㅠ
작성자: ㆍㆍ
작성일: 2025. 07. 06 20:38
댁네 고딩들 안녕하신가요
저희 집 고딩 한며칠 순한 양처럼 잠잠하더니
오늘은 또 병이 도져서 ㅈㄹ을 해대네요
밥도 주기 싫고 꼴보기 싫어 방문닫고
들어와 있다가 굶길순 없어 김치볶음밥 해서 치려놓고
먹으라고 부르니 한그릇 뚝딱 먹고 들어가네요
입도 짧아 사람 고생시키는데
그나마 요즘은 밥이라도 좀 먹으니 낫네요
친한 언니한테 빨리 대학갔음 좋겠다하니
대학가고 결혼하면 걱정 없을것 같지만 평생 끝이 없는게
자식 걱정이라고 하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