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참 별별 사람 다 있어요 그렇죠

언니가 친구랑 유명 한옥카페에 갔는데

한 60대후반으로 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화투를 치고 있더래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쪽을 피해

일단 다른 자리를 잡고 음료 주문을 하면서

직원에게 이야기했더니 난감해하면서

규정이 따로 없어서...라고 하더래요.

직원이 그렇게 이야기하니 손님이 딱히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무시하고

본인 자리로 갔는데 황당했다 하더라고요.

살다살다 카페에서 화투 친다 소린 또 첨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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