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니 씌운데가 간헐적으로 통증 있길래 안에 충치가있거나 이가 금간거일수있대서 예약잡는데 하필 약속 있거나 예약불가라 일주일뒤로 잡았는데 세상에 토요일 오후부터 하늘이 노래지게 아픈데 숨도 안쉬어지고 진통제도 안들어먹고 그나마 얼음물 물고 있어야 쫌 나은데 그것도 한 5분?물고 있으니 미지근해져서 계속 밤새 뱉고 물고 ㅠ 오죽하면 치과 응급실 찾아보는데 없고 요즘은 생사 오가는거 아니면 응급실 안된다고..오늘 오전에 일요일에 문여는 치과가서 겨우 신경치료받고 왔어요. 무슨 정신으로 치과까지 운전하고 갔는지 아직도 아득해요.
치통 우습게 보고 약속 다 가고 진료예약 미룬거 뼈저리게 후회했어요. 진통제가 안듣는 고통일줄 몰랐네요. 혹시 이가 아프면 바로바로 치료받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