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 고급 단독주택이 120억에 팔렸습니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단독주택입니다.
구매자는 33세 중국인.
국내 은행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샀다네요.
4년 전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30대 중국인이 타워팰리스 펜트하우스를
89억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었습니다.
현재 시세는 110억 이상으로 올랐죠.
이제 내국인은 대출규제로 집 사기 어렵습니다.
중국인들은 규제 없이 고가 주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투기 목적으로 집값상승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죠.
정말 우리 아이들은 중국인 집주인들에게
꼬박꼬박 월세를 내면서 살게 될까요.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전세는 정말 사라지게 될까요.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