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때 옆에서 친구가 너무 재밌다고 해서
한두편 볼때는 그냥 그랬는데
나이들어서 보니 너무너무 재밌어요
전개속도도 빠르고 연기자들 각각의 색깔이
너무 잘드러나서 진짜 순식간에 빠져서 봤네요
무엇보다 배우들이 개성있게 다들 넘 예쁘네요
김희애 올림머리 하고 나오면 너무 고혹적이고
하유미는 진짜 완전 피부며 스타일 다
너무 예뻐요
그런 언니 하나 있었음 좋겠어요
성형미들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 눈이 편하네요
요즘은 다 그얼굴이 그얼굴 같은 배우들이거나
완전 밋밋한 얼굴들이 나와 등장인물
기억하기도 힘든데 다들 매력들이 엄청나네요
거기다 연기들도 맛깔나게 잘하고
그와중에 김상중 감자타령 웃겨죽겠고
암튼 방영한지 꽤 시간이 흐른 작품인데도
너무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