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골인데 넘 뜨거워서 성당 못갔어요ㅠ

시골에 일년살이 이런거 살아보고있는데요

여긴 버스도 두세시간에 한대오는데

성당가려면 타야하는 버스를 놓쳤네요

버스정류장까지 걸어나가야 하는데

준비하다가 넘 덥고 뜨겁고 어지러워서 놓쳤어요

 

평일미사를 매일 가기도 할만큼 열성적이기도 했는데

오늘은 너무 부끄럽네요

노인도 아니고.. 날씨가 뜨거워서 성당을 못가다니ㅠ

 

자꾸 ㄱㅏ책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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