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남편이라고 하고싶지도 않은데
주식으로 일억정도 날린거 같아요
진짜 온갖욕이 입밖으로 튀어나오지만..
그렇게 하지말라고 얼릉 돈 있는거 다 나한테 보내라고 했는데
다죽은 사람처럼 살길래 캐물으니
다 잃고 삼천남은거 보내네요
전재산이에요 삼천..
애들 중학생...
진짜 저 홧병걸려서 당장이라도 죽을꺼같고
남편 인간처럼 안보여서
같이있기 괴로워요
미친듯이 뭐라했더니
지가 뭘잘했다고 저한테 적당히 하래요......ㅎㅎㅎ
아무래도 미친거 같아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