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돈이 부족해서 쪼들리는 쪽이었지만
엄마가 단정하고 좋은 원피스나 정장
코트같은 것을 가지고 계셨고
중요한 자리는 꼭 미용실에 가셔서
고데?를 하고 나가셨는데요
부모의 행동이 참 놀라운게
작은언니가 어딜 가면 꼭 머리는
미용실에 다녀오는데
저도 그렇거든요
일상적인 일 아니고 중요한 자리거나
특별한 일에는 꼭 미용실에 가서
자르거나 다듬거나 드라이하고 나가거든요
부모가 자식한테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미용실 갈때 생각합니다
15일에 모임있어
오늘 미용실 예약해놨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