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5년쯤 되니 대면대면하고 어색하기만
하던 시누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하게 되네요
제 성격상 살갑게 다가가지 못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그동안 숱했던 시누시집살이도 겪었던지라
철벽아닌 거리두기하며 지냈는데
이쯤되니 그것도 다 기운빠지는 일이라 그런지
이제는 얼추 편해진걸 느낍니다.
우리집에 와도 제가 그 집에 가도 그저 장소만 바뀔뿐 어색함이 없네요..
세월이 약입니다..
작성자: 대대
작성일: 2025. 07. 05 09:13
결혼한지 15년쯤 되니 대면대면하고 어색하기만
하던 시누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하게 되네요
제 성격상 살갑게 다가가지 못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그동안 숱했던 시누시집살이도 겪었던지라
철벽아닌 거리두기하며 지냈는데
이쯤되니 그것도 다 기운빠지는 일이라 그런지
이제는 얼추 편해진걸 느낍니다.
우리집에 와도 제가 그 집에 가도 그저 장소만 바뀔뿐 어색함이 없네요..
세월이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