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베이비시터요

한국인보다 50~100정도 싸게

조선족 시터 고용하는거 같은데

왠만하면 쓰지마세요

제가 큰아이 하원도우미 하는데

돌쟁이 둘째는 입주 시터가 보는데

부모 없을때 목소리가 장난아니게

앙칼지고 카랑카랑 하게

돼지새끼 닭새끼 라고 소리지르고

(밥먹을때 식판 헤집고 음식 다 흘린다고)

목욕시킬때도 뜻대로 안움직인다고

안에서 소리지르고 엉덩이도 때리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배워서 엉덩이 때릴려고 하면

같이 때리고 덤빌려고 하고

욕실에서 나오면 무서워하면서

저한테 오더라구요

그런데 부모 올시간 되면

목소리 톤이 달라지게 간드러져요

더러운건 말하면 입아프구요

기저귀 풀러서 똥 떨어지면

손으로 주워가고 떨어졌던곳 닦지도 않아요

닦을새도 없이 큰 아이가 그 자리 가서

그냥 놀다가 똥냄새 난다고....

진짜 할말이....

저는 가만 있어서 방조자 되는 느낌이에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