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스 안전점검 때문에

오늘 가스점검 온다해서 대기타고 있어요.

집에서 노브라에 헐렁한 민소매 탑이랑 반바지 차림인데

사람온다니까 속옷 갖춰입고 옷도 갈아입고 대기중.

이 뭐하는건가 싶네요.

 

모르는 사람이 사람이 집에 들어오는것도 싫은데...

점검을 외부에서 할 수 있도록

아파트 구조가 바뀌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해봅니다.

 

언제 올지도 모르니 무한대기중.

얼른 편한옷입고 누워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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