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플때는 판단력이 흐려지는 틈을 노리고 아주 혼을 쏙 빼 놓더니
어느새 돈이 줄줄 새고 있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보니 30몇만원..
아픈주사 몇방 놓더니...좋다구요 ...효과만 좋다면..일주일간 직장빠지는바람에
생기는 손해도 몇십만...
어깨가 아파서 갔는데 일주일 지났는데도 더 아프네요...첨 주사 맞앗을때보다는 덜하지만
이럴바엔 아예 자연치유를 바라지 뭐하러 주사를 맞았는지
무었보다 괴씸한 거는 주사를 놓을때 이런 주의 사항을 전혀 이야기 하지 않앗다는거예요
다음날 부터 너무 아파서 결국 직장 못나가고...병원가서 따졌더니 자기 들은 이야기했다고
딱 잡아떼네요...고매한 의사님은 아니겠지 의사님에게 물어보니 젊잖은 얼굴로 얘기하지
않았냐고.......참 할 말이 없고...기가 막혀서...
프롤로 주사라고 나중에서어야 이야기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