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전 장관 관사서 ‘현금다발’ 발견…“지인에게 받은 돈” 해명에도 논란 확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관사에서 32억 원 상당의 현금다발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kg 사과 16박스에 해당하는 현금은 청소 용역업체 직원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지인이 찾아와 놓고 간 돈이며, 정치자금이나 불법 자금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지인 신원이나 돈의 성격, 전달 경위 등을 명확히 밝히지 않아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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