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지 상견례 동영상 봤어요

진짜 말리고 싶어요.

신지가 어려서부터 활동해서 똑부러지고 영악할 줄 알았더니,

더없이 순진한고 여린 사람 같네요. 코요테 멤버들이 모두 인간적인거 같고 그게 장수 비결 같아요.

남녀 없이 그 영상 본 사람들니 모두 대동단결해서 신지 말리고 있네요.

신지가 사랑받는 여자 같지 않다는 댓글들이 공감 되면서 너무 속상하네요. 결혼 앞둔 사랑받는 여자라고 하기엔 표정이 밝지가 않아요.

신지를 몰랐다?? 이걸 강조하는데, 강조하는게 더 의심스러워요. 그게 목적이었던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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