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친구랑 백화점 갔었는데 …

친구가 색조화장품 떨어져서 사러가는데

같이 가자해서  거절하려다 말주변없어서 

거절도 못하고 ..

 

가는게 아닌데….

 

제가 사정이 많이 안좋아요 

악재가 넘 겹쳐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심적 압박감 엄청나요 ..

 

마땅한 옷도 없고…머리도 글코 

당연 가난 .. 추레함이 드러나고요 

(딱 보면 우울증 표 나요…)

그래서 친구도 잘 안만는데

바람 좀 쐴겸 나오라고…

 

디올 기초 스킨 가격 놀랍네요

20만원 훌쩍 넘네요

저 쿠팡서 만원대 스킨 서서 쓰는데 ..

더 우울해지더라구요 

담부턴 백화점 가자하면  잘 거절해야겠어요 

경제적으로 넘 힘드니 자존감 바닥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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