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했던 말씀 또하고 또하고

에효, 울 어머니

인생 레파토리 줄줄 꿰고도 남는데

매번 뵐 때마다

했던 말씀 또 하고 또 하시고

자식 걱정 또 하고 또 하시고

궁금한 것 말씀 드려도

또 도돌이고

 

80세 즈음 되면 다들 그러시는거쥬?

매일 듣다보니 좀 지겹네요, 맞춰드리기 좀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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