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52256
중국은 일본이 항복 문서에 서명해 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9월 2일의 다음 날인 9월 3일을 항일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로 삼고 있다. 올해 80주년 전승절은 사회주의 국가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정주년(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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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유일한 참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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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은 한·미 동맹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 국무부는 당시 “열병식에 참석한 각국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사실상 불편함을 내비쳤다. 박 전 대통령의 참석을 미국이 만류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도 나왔다. 전통적으로 한·미 동맹을 최우선에 두는 보수 성향의 박근혜 정부에 대해 오바마 미 행정부는 시종 높은 신뢰를 보였는데도 일정 수준의 균열은 피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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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길 갈까요?
와우 그럼 박근혜 욕하진 말았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