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유럽 오지 마세요..중부프랑스 오늘 35도 열기가 사막수준입니다

몽블랑 산도 가까운 프랑스 쪽입니다.

오늘 한낮 더위가 35도 였습니다. 실제로 몽블랑 산 가는 샤모니 마을이 평년보다ㅜ8도 높은 기후이구요...한국처럼 더워요..유럽의 낭만 없네요. 파리가 38도 라고 하네요.. 유럽이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건조해서 조금 낫지만 그래도 사막 같은 훅 들어오는 열기입니다.

기후가 이렇게 재앙 수순인데 어떻게 살아야 하나 막막해 지네요... 

아이들도 건강하고 잘 자라고 가정은 다 문제 없고..좋은데 폭염을 노멀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네요..

뭐라도 하려구요..

 

소고기 끊어야겠어요..고기 중에서 소고기가 가장 탄소 배출량이 높아요...그 다음 양고기.. 최대한 고기 덜 먹고 닭고기나.콩으로 단백질 보충하고..막상 떠오르는 게 다 알고 있는 그런 것들... 요즘은 휴지도 아껴 쓰고 있어요..물건도 다시 쓰려고ㅠ하고..집에 지금 블이난 것처럼 더운데...일반 사람들은 뭘 해야 할까요..

 

기후위기는 강제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지침과  회사 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차량 5부제 안 하면 벌금 20만원씩 부과하고..강제적으로라도 2주에 1번씩 1시간 전기 끊었음 좋겠어요..병원 같은 필수 인 곳 제외하고는.. 비행기 여행도 횟수 제한하면 좋겠어요..너무 현실성이 없지만...직장인들 분기별로 1번씩 해양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의무로 하고..

플라스틱 사용하는 커피숍 .유리잔이나.다회용 정착해야 해요...

 

이미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우울해 집니다..

저는 2년 전 한국 여름을 경험하고는 이제 정말 답이 없다고 느꼈어요.. 정말 지금이라도 기후 문제가 1위가 되어야 해요..지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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