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교육비를 지원해줘서 무료로 학습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소득수준을 따지거나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지원대상인데요
베트남 어머니 이고 낮에 일도 하시고 대화소통도 그리 쉽지 않은데도 정말 열심히 애들 공부시키고 약속시간 꼬박꼬박 챙기고 아이들 잘 키우는 다문화 어머니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이면서 대화도 잘 되면서
학습기와 매달 10만원이 넘는 돈을 나라에서 꼬박꼬박 지원 받으면서도 단 한번도 학습도 안시키고 약속시간도 안지키고 전화하면 이핑계 저핑계로 애한테거짓말 시키면서 전화안받아요
이게 1년 넘게 지속되니까 화가나네요
학습을 안시킬거면서 왜 매달 학습비는 지원을 받는지요 우리 세금인데요
그리고 약속을 못지키면 연락이라도 해야할거 아닌가요
학습비 지원 받아 학습하는 집들중에
우리나라 엄마들이 베트남 엄마들보다 더 매너없고
애들 가정교육도 안시켜서 예의라곤 없네요
엄마가 일도 안하고 종일 집에 있으면서 전화는 왜 안받고 애 숙제는 왜 안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시간 약속 안지켜서 여러번 연락하고 공부도 안하면서
지원은 왜 받고 너무 짜증나요
이 지원도 공부하는지 확인하고 안하는 애들은 해주지말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