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나름 부유해서 부모님이 과외도 시켜주고 하셨는데 제가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공부를 안하서 그냥 저냥 전문대로 물리치료학과 갔는데 전공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고 지금 하는 일은 영업인데 이것저것 다 제하고도 여자 연봉 1억이 넘지만 티비에서 고학력자들 나오고 좋은 직업들 나오고 하면 많이 부러워요.. ㅠㅠ
26기 나는 솔로 보는데 어쩜 하나같이 다 좋은대학에 좋은 직업에...
참 그때는 왜 그렇게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ㅠㅠ
공부를 안하고 책읽는것도 싫어하고 그래서 그런지 상식도 너무 부족하고 ..
다시 돌아간다면 정말 공부 열심히 할것 같은데...
학벌 앞에서 참 자존감도 낮아지고 그런거 같아요 ㅠㅠ
저 같은 분 안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