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 친구
일단 집이 엄청 부자인데요
지방에 학업때문에 내려갈일이 생겼는데요
일부러 부잣집딸인거 알고 차사고 내서
2천만원을 뜯어가더래요
또 전세금도 8천만원을 뜯기기까지 했다는데요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 집 첫째딸도 원래 결혼의사가 없었는데
미국에 음대 유학을 갔는데
부잣집 딸인거 알고 현재 남편(현재 교수 당시 박사 유학생)이 들러붙더랍니다.
결국 하도 쫓아다녀서 결혼을 했는데
어느날 남편이 집이 너무 좁다고(국평30평 아파트..여자집에서 해줌)
맨날 불만불평되고 결국 부인을 압박해서
친정에서 돈을 더 보내 40평대로 옮기던데요
세상에 무섭더라구요
부자들의 안좋은 숙명인가 그런생각도 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