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느날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기가 결혼한 남자고 자기가 낳은 아들인데 자꾸 저한테 그 둘을 미루려 하더라고요
생각하면 할수록 화나요
아들은 성인 남자라 안 만만한건지
젤 웃긴건 자기가 그런다는 걸 인식도 하지 않으려 들더라고요
심지어 그래놓고 아빠네 집이 남녀 차별한다고 자기는 불만ㅋㅋㅋㅋㅋ
이제 하다하다 안 보고 사는데 정말 자식들이 손절한 부모들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다 사연이 있지 싶어요.
작성자: 싫어요
작성일: 2025. 06. 30 12:34
진짜 어느날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기가 결혼한 남자고 자기가 낳은 아들인데 자꾸 저한테 그 둘을 미루려 하더라고요
생각하면 할수록 화나요
아들은 성인 남자라 안 만만한건지
젤 웃긴건 자기가 그런다는 걸 인식도 하지 않으려 들더라고요
심지어 그래놓고 아빠네 집이 남녀 차별한다고 자기는 불만ㅋㅋㅋㅋㅋ
이제 하다하다 안 보고 사는데 정말 자식들이 손절한 부모들 겉으로 멀쩡해 보여도 다 사연이 있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