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관 껄끄러워 그냥 혼자 평일에
엄마집에 갑니다.
광역버스 왕복 2시간거리 버스비 6000원.
엄마집가서 청소해주고 장본거 사가거나
외식을 하고 수다떨다가 늦게 와요
그런데 얼마전에 저랑 2시간쯤 있다가
엄마는 떳다방 매장에 가야된대요.
전날 2천원 주고 주문한 물건 타온다고
시간은 3시간 걸린다고 해서
저도 집으로 왔어요.
제가 보기엔 보잘것없는 물건들 죄다 중국산인데
저를 두고 거길 가고싶어하는데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치매끼가 조금은 있긴해도 아들이 왔다면
매장은 절대로 안갔을거예요